양귀비가 환상적인 걷고 싶은 의병길
[정암루와 솥바위]
의령읍 정암리 일원에 조성된 의병광장. 17m 높이의 홍의 장군 동상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충의의 고장 의령에 가면,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의병길’을 만날 수 있다.
솥뚜껑 모양의 솥바위가 내려다보이는 정암루에서 출발해 천천히 걷다보면, 의령천을 따라 잘 조성된 꽃 양귀비 경관단지를 만날 수 있다. 봄과 여름이면 붉게 피어난 꽃 양귀비가 가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령 구름다리]
특히. 의령군에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의령구름다리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부터, 아름다운 꽃길까지 다양한 재미가 녹아 있는 의령 의병길, 한 번쯤 걸어보자.
[충익사] ↑ 사진을 클릭하면 호국/의병전전직순례 홈피로 이동
▸ 코스소개 : 남강물 유유히 흐르는 철교 아래 가마솥을 닮은 바위 하나 물에 유유자적하니 운치를 더하는 곳.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면, 의령천 꽃양귀비 경관단지에 도착하게 되는데, 곽재우장군과 17의병장, 그리고 무명용사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충익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