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欄)이나 양(量), 능(陵) 그리고 율(率)과 열(列) 등의 한자가 어떤 글자와 결합할 때 두 가지 형태로 표기하게되어 자주 혼선을 빚고 있음.
이는 간단한 원칙만 숙지하면 글을 쓸 때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는 것임.
난(欄)과 양(量), 능(陵)의 경우에는 바로 앞에 오는 글자가 한자어인 경우에는 '○○란' '○○량' '○○릉'으로 적고,
앞 글자가 고유어나 외래어인 경우에는 '○○난' '○○양' '○○능'으로 결합하는 특징.
즉 '한자어+欄, 量, 陵'은 '欄, 量, 陵'이 독립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란' '○○량' '○○릉'으로 적어야하고,
고유어(혹은 외래어)+欄, 量, 陵'은 그 '欄, 量, 陵'이 독립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난' '○○양' '○○능'이 맞는 것임.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이나 '열'로 적고,
그 외 받침이 있는 글자 다음에서는 '률'이나 '렬'로 적으면 되는 것입니다. (예) 합격률, 슈팅률, 성공률, 승률 / 비율, 백분율, 실패율, 선율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률'이나 '렬'은 이런 두음 법칙에서 예외.
(한글맞춤법 제11항)
(齒列), 분열(分裂), 치열(熾烈), 우열(優劣), 진열(陳列)
반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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