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인연과 악연 그 만남에 대하여

청담 일취월장 2011. 10. 17. 21:58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 그 인연들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감정들이 교차됨을 느끼고 그 안에서 우리는 수많은 일들이 생겨나고 사라짐을 경험합니다.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리고 그 우연이 서로를 연결시켜 주어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고 부부가 되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습니다. 나는 그에게 무언가 희생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늘 누군가에게 나는 손해만 보는 것 같다면 나는 그에게 무언가 아낌없이 주어야 하는 마음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인연과 악연을 말하면서 악연에 대해서는 재수가 없음을 한탄합니다. 하지만 그 악연이라는 인연 안에도 반드시 내가 겪어야 하고 내가 배워야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함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만남이든 그 안에는 서로가 서로에게서 배우고 주어야 할 그 무언가가 숨어있기에 우리는 계속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느끼고 일어나는 감정 속에 빠져들지 말고 한번쯤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져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자신을 일깨워준 소중한 역할을 해준 그사람에게 말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게 될 많은 시간 속에서 만나지는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것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