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청담 일취월장 2011. 11. 2. 22:43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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