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국내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한 경음악 (0) | 2009.09.12 |
---|---|
비오는 거리 (0) | 2009.07.05 |
7080 통기타 가수(이장희) 노래 (0) | 2009.03.08 |
푸른하늘(유영석) - 눈물나는 날에는 青空 - 涙が出る日には (0) | 2009.02.08 |
커피 한잔(펄시스터즈) (0) | 200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