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방지용 GPS 장비를 치매 환자가 목에 걸고 있으면,
현재의 위치와 긴급 구조 요청 등의 정보가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전송됩니다.
기존엔 단말기 값 13만 2천 원과 월 통신비 9900원이 들었지만,
이달부터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돼 매달 2,970원만 내면
빌려 쓸 수 있습니다.
노인 실종 신고는 지난해 7,700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의 경우엔 겉만 봐선 이상 유무를 알기 쉽지 않아
찾기가 더욱 힘든 만큼, 사전에 실종을 막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어르신이나 보호자께서 가까운 복지용구
사업소에 이용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달부터는 노인장기요양 3등급 기준이 완화돼 가벼운 증상의
치매 환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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