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의령한지ㆍ병풍축제 10월 3-4일 신반시장서 개최
한지전시 및 체험행사, 의령한지패션쇼 등 행사 다양
의령 한지ㆍ병풍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의령한지ㆍ병풍축제가 10월 3-4 양일간
부림면 신반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병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주관하는 이 행사는 3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
한지체험 · 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 후 의령한지패션쇼, 불꽃놀이, 신명愛음악회,
무료영화상영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4일에는 토요愛문화공연,
예술단 樂 전통국악공연, 의령한지 가수왕선발대회 등을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모두 18종으로 문창호지 바르기, 장판제작체험, 한지명함
만들기, 병풍만들기, 의령한지 만들기, 멋글씨 가훈써주기, 전통탈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 닥종이 인형만들기, 한지 북아트공예, 한지
소망등 만들기, 한지 염색공예, 한지제기 만들기 등이 있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전통투구와 한지의상, 한지공예품, 의령병풍 및
장판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로는 도전! 한석봉으로 한지위에
붓글씨 대결을 펼친다.
또한 의령홍보관 및 특산물홍보관을 운영하여 향토식품, 구아바 막걸리,
망개떡, 조청한과 등 다양한 판매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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