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당신만 바라봅니다

청담 일취월장 2011. 5. 16. 22:25

     

    시간이 흐르면 바래지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건만,
    굽이 굽이 세월 흘러도
    끝없이 일렁이는
    그리움을 주는 아낌 없이
    사랑하고픈 당신입니다. 늘 당신의 뜨거운 사랑에 도취되어 가슴은 열병으로 물들어 그리움의 몸살을 앓게 하지만 미워 할수도 없는 얄미운 당신입니다. 유일하게 심장으로 들어와 당신의 고운빛깔로 내 삶을 지배하며 언제나 맑게 빛나는
    빛으로 채색시켜 주시며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의미가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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