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말을 다스리는 글

청담 일취월장 2011. 10. 21. 21:38

    남 듣기 싫은 성난 말 하지 말라. 남도 네게 그렇게 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나니 욕설이 가고 오고, 매질이 오고 가고. 종이나 경쇠를 고요히 치듯 착한 마음으로 브드럽게 말하면, 그의 몸에는 시비가 없어 그는 이미 열반에 든 것이다. - 법구경, 도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