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 곳

[스크랩] 제209차 아름다운 섬 관매도 기행2- 독립문 바위, 방아섬

청담 일취월장 2012. 6. 7. 13:47

2012년 5월 26일: 날씨 맑음

해송림을 여유있게 돌아보고 장산마을 앞 정자를 지나 독립문 바위를 거쳐 방아섬 남근바위로 갔다. 가는 길은 아름다운

천연림과 들꽃들이 피어있고 멀리 보이는 다도해 섬들이 풍광으로 다가왔다

 

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바다가 되곤 한다.

 

 

장산마을 앞 정자에서 미나리를 파는 할아버지

방아섬과 독립문 바위를 향해 걷고있는 답사 단

방아섬으로 가는 길

관매도 해수욕장과 마을

독립문 바위에서 바라본 바다

독립문 바위에서 바라본 바다

독립문 바위- 멀리서 보면 그렇다고 한다. 독립에 대한 염원이 얼마나 컸으면 그랬을까 하는 마음

27일 답사 예정지가 멀리 보이고 있다

무슨 꽃..

방아섬(남근석) 이정표

김진교 , 이지은 님 부부가 다정스런 한때를 보내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여유로운 답사길에 무엇인가 가리키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길은 이런 자연이 살아있는 길

이지은 님의 장녀 김모경 양이 자연에 젖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아섬 남근 바위라고 하는데 아무리 보아도 장구 바위같다

설치 미술같은 고사목

자연이 만든 설치 미술

방아섬 남근바위

방아섬 남근바위

때묻지 않은 해변

출처 : 옛그늘 문화유산답사회
글쓴이 : ★옛그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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