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치아 많이 빠지면 '치매' 위험 높다

청담 일취월장 2011. 1. 16. 10:49

치아가 더 많이 빠진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65세 이상의 4,200명 이상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아가 적은 고령자들이 기억력 저하 혹은 초기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아가 적은 것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구강건강 상태가 좋은 것이  전반적인 건강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구강 건강상태가 좋지 않는 것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폐질환및 저체중아 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기억력  저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치과를 거의 잘 찾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이유로 치아 결손을 유발하는 잇몸내 감염이  염증 물질을  

분비해 뇌 염증을 유발 신경세포 괴사및 기억력 소실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

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jihe9378@mdtoday.co.kr)  기사입력일 : 2011-01-11 1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