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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3시간(골든타임) 내 치료받아야~

청담 일취월장 2011. 7.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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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5명 중 4명 “골든타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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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한번 막힌 뇌혈관, 3시간 내로 치료받기만 하면 뇌세포가 죽는 걸 막을 수

있어 이를 황금 시간,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5명 중 4명은 이 시간을 놓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대학병원 조사결과 급성 뇌졸중 환자 5명 가운데 4명 가량은 생사를 좌우하는 황금

시간 3시간을 넘겨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90%가 치료시기 "3시간을 넘어서 오게 된다는데, 이 경우

환자가 언어장애나 한쪽 편마비가 회복하지 않고 영구장애로 남게 되고 심한 경우에  

식물인간이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 같이 병원에 오는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3시간 내에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면 막힌 혈관을 뚫어 뇌손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졸중 경고증상을 잘 알아 두었다가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야합니다.

갑자기 벼락 치듯 심한 두통이 있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팔다리 마비가 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빠르고 쉽게 연락할 수 있는 지인을 꼭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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