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삼키는 ‘블랙홀’ 최초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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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 숨어있던 블랙홀 주변에 태양만한 별이 지나갑니다. 블랙홀의 강한 중력이 별에 미치자 별은 산산조각납니다. 별의 잔해물이 타면서 블랙홀 주변은 밝게 빛나고, 원판 모양으로 빠르게 회전합니다. 이때 수직 방향으론 강한 광선다발, 즉 제트가 뿜어져 나옵니다. 39억 광년이나 떨어진 외부 은하의 블랙홀에서 뿜어져 나온 광선다발은 망원경에도 포착됐습니다. 빛은 올 3월부터 감지돼 지금은 강도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이론상으로만 예측됐던 블랙홀의 모습이 최초로 촬영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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